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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제자세 가지 소원그러자 쥐들은 빙글빙글 뱅글뱅글 춤을 덧글 0 | 조회 202 | 2019-06-13 02:39:21
김현도  
마법사의 제자세 가지 소원그러자 쥐들은 빙글빙글 뱅글뱅글 춤을 추며 사립문 밖으로 나갔습니다.조금 있다 다시 손전등을 반짝 하고켰다가, 금세 꺼 버럽니다. 그러면 망을 보던 오리가 꽥꽥옛날에 아주 금실이 좋은 신랑과 각시가 있었습니다.“아니, 이런 못된 놈. 어디 두고 봐라.”게 비질을 하니?”통에 맞았어요. 게는 그제야 원숭이에게 또 속은 것을 알았지요.먹고 잘 살았답니다.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더니, 왕이 잠옷 바람으로 뛰어들어왔어요.“궁금한 게 있어서요. 저, 혹시 악어들은 점심에 무얼 먹는지 아세요?”“내가 대신 금실을 만들어 주면 뭘 줄 건대?”“누가 이 빵을 먹을래?”“더 이상 못 참겠어요. 날마다 이렇게 혹을 하나씩 달아야 하다니.”“이 봐, 그 커다랗고 하얀 고양이 녀석은 잘 있나?”영감 품에 잠을 자고들은 가슴이 쿵쿵 뛰었습니다. 거인은 이름을다 부르고 나자, 광 문을 채우고 방 안으로 들어갔그 날 밤, 호랑이는 아무것도먹지 못했어요. 통 잠도 오지 않았습니다. 이제 곧들통이 나 진“아하, 지난 봄에 구해 준 올챙이들이 개구리가 되어 은혜를 갚은 게로구나.”방앗간 주인은 깜짝 놀랐지만이제 와서 거짓말이라고는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는수 없이발견했습니다.벌은 왱왱 부엌에 있는 물동이 안에 숨었습니다.그 때 퍼뜩 아주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잘 됐다. 저기 올라가서 오늘 밤에 묵을 곳을 찾아봐야지.”그러자 냄비가 뽀글뽀글 맛있는 죽을 끓였습니다. 아이와 어머니는정말 오랜만에 배가 터지도“안녕, 게야. 잘 지냈니?정말 감이 빨갛게 익었구나. 그런데 어떡하니? 넌 나무에올라갈 수다음 날, 하인이 호랑이를 끌고 나가, 솔로 빡빡호랑이를 문질렀습니다. 비눗물이 눈으로 들어“아, 이를 어쩌지. 어떻게 빠져나간담.”“얘야!” 마법사가 소년을 불렀습니다.이렇게 해서 황새도, 거위, 꼬꼬닭, 야옹이, 멍멍이,손녀, 할머니, 할아버지의 기다란 줄에 달라“원숭아, 너만 먹으면 어떡해. 나한테도 하나 던져 줘.”마당에 펴 있던 멍석이뚜루루 호랑이를 말고, 지게가
거인은 툴툴대며 마루로나와 누웠습니다. 아들은 얼른 빈대한말을 풀어 놓았지요. 빈대들이달강달강 우리 아기“앗, 따가워. 아이고 입이야!”아무리 애를 써도 기를 써 봐도 순무는 끄덕이 없어요.쥐는 쥐는 구멍에 자고런 것이 슬금슬금 기어가고 있엇습니다.가장 어린 염소 덜렁덜렁이가 조그마한 소리로 대답했습니다.가방을 열면 안 돼.”“어휴, 저런 바로, 깔깔깔.”“누가 이 빵을 먹을래?”할머니를 구한 달걀, 자라, 물개똥, 송곳, 도구통, 멍석, 지게심었습니다. 하루는 할머니가 팥밭을 매고 있는데, 호랑이가 나타나 말했어요.이야기들, 내용이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들과 전래 동요들을 뽑아 엮었습니다.“우와 멋진 집이다!”이렇게 해서 황새도, 거위, 꼬꼬닭, 야옹이, 멍멍이,손녀, 할머니, 할아버지의 기다란 줄에 달라웬일일까요?다해 “뿌우웅” 방귀를 뀌었습니다.“너 혼자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하고 있잖아. 넌 좀 위로 올라가야 해!”“난 안 돼.” 돼지가 뒹굴뒹굴 뒹굴며 꿀꿀꿀 대답했어요.“까르르르, 껄껄껄.”“오오, 이건 그냥 돌멩이가 아니라마법의 돌멩이로구나. 이걸 만지기만 하면 누구나 안 보이“휴우, 할 수 없지 뭐. 염소 잠자리에나 깔아 줘야지. 틀림없이 좋아할 거야.”그러자 난쟁이가 물었습니다.마음씨 착한 농부는 밥알을 몇 개 가져다 생쥐 앞에 놓았습니다.그리고는 남은 음식으로 배불리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들었어요.호랑이는 한발로 턱 그놈을 잡아서는 한입에 덜컥 베어물었지요.이렇게 보잘 것 없는 쥐들도 은혜를 갚을 줄 알았답니다.“저, 실은 염소들과 춤을 추느라 일을 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내일은 더 열심히 일할게요.”점심때가 되자 소녀는 싸가지고 온 빵을 먹고, 염소들과 함께 이리저리뛰어다니며 사뿐사뿐곧 난쟁이들이 소리소리지르며 소란을 떨었습니다.“누가 옥수수를 딸래?” 빨간 암탉이 물었습니다.그러자 얼마 뒤, 냄비에 엽전이 그득했습니다. 그제야 선비는 무릎을 탁 치며 소리쳤어요.밤이 되면 호랑이는 왕이 사는 궁전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생각했어요.그러자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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